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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사용후기입니다.
장쾌한 광소가 하늘을 울리고 있었다.
북궁후는 등 뒤로 수십 개의 창날이 일시에 찔러오는 듯한 예리한
경기를 느끼고는 팽이처럼 몸을 돌렸다.
꽤애애액!
대붕의 쇠창살같은 발톱이 궤적을 그리며 달려들고 있었다.
북궁후의 눈에 언뜻 당혹의 빛이 떠오르는가 싶더니, 돌연 그는
그대로 대붕을 향해 맞부딪쳐 가는 것이 아닌가!
그는 지금 폭약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있었으므로 대붕의 공격을
피하려 하다가는 더욱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판
단한 것이다.
그것은 그의 오기이기도 했다.
그는 천령참마극선강으로 몸을 보호함과 동시에 전력으로 천뢰수
를 후려갈겼다.
퍼억!
둔탁한 음향이 터지면서 북궁후는 가슴에 극렬한 통증을 느꼈다.
그의 천뢰수보다 대붕의 발톱이 먼저 파고든 것이다. 과연 천고의
영물은 영물(靈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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